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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duino
'마이크로 프로세서 실험 및 설계' 라는 과목의 첫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Atmega에 대한 찬양에 가까운(?!)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. Arduino는 Atmega와 같은 MPU이지만 더 쉽게 제어 할 수 있으며 좀 더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세대적인 MPU입니다.
Arduino가 아주 막 어려운 MPU가 아니라 초,중,고 생부터 대학생 이상까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노는 보드인데요. LED점등부터 자동차,라인트레이서를 만들거나 RC카를 개조를하거나 심지어 모형핼기(?!)제작하는 등 다양한 작품들이 많습니다.
Arduino 계열의 보드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Uno라는 보드가 가장 Basic하고 가장 인기가 많은 듯 합니다.
아두이노에서 각종 모듈이나 센서에 연결하여 사용할 때 파악을 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. 위의 Arduino Uno에서 보면(Arduino 2560에도 있습니다) power, Analog, Digital, PWM 등등의 입출력방식이 다르게 되어 있는데 이를 잘 지켜줘야 합니다. 입력을 받는 것이냐 출력을 보내는 것이냐에 대한 것은 MPU안에 프로그래밍할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.
Mega의 위의 사진상 왼쪽에보면 2개의 검고 흰 단자가 눈에 띄는데 아래의 검은 단자는 전원단자입니다. 베터리를 이용하셔도 되고 다른 전원을 사용하셔도 됩니다. 7V~12V를 사용합니다. 대부분 9V를 사용하더군요. Arduino의 보드를 보면 5V와 3.3V output이 있으므로 해당하는 전원을 Arduino를 통하여 공급할 수 있습니다.
9V 배럴잭s형 |
그 위의 사각의 단자는 USB연결을 위한 단자입니다. AB형 단자라는 생소한 단자입니다. 일부 프린터의 PC UBS의 연결 부분도 이러한것을 사용합니다.
AB to USB |
베터리 연결과 USB연결을 같이 할 경우 USB를 통하여 전력을 소비하게 됩니다.
Arduino 보드와 PC의 연결에 대한 기초 가이드는 다른 블로그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. 다른 전문 블로거보다 자세히 설명할 자신이 없네요 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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